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우마 호세프 (문단 편집) === 재선과 탄핵 위기 === [[2014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2014년 대선]]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재선에 성공하였지만 이후에 브라질 석유 공사의 비리 문제, 여전한 원자재값 하락으로 인한 경제 침체까지 겹치며 [[탄핵]] 위기에 밀려들게 되었다. 특히 원자재값 하락으로 세수가 급감한 데 반해 이자율은 높게 책정했기 때문에 그간 문제가 덜했던 재정 적자 문제가 심각해졌고[* 사실 이건 석유 투자에 너무 많은 돈을 쏟아부은 게 크다. 2000년대 후반에 브라질에서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었는데 문제는 심해 유전이라 투자비가 많이 들고 채굴비가 비싸다는 점. 사실 원자재 값이 고공행진하고 있을 때야 채굴비가 비싸도 그럭저럭 감당할 수 있었지만(미국 셰일 붐과 비슷한 맥락),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석유값이 채굴비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국영석유회사의 빚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걸 국가 재정으로 땜빵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이 석유 채굴에 워낙 쏟아부은 돈이 많아서 큰 난리가 나게 된 것이댜.] 이로 인해 국제 금융 시장에서도 거의 퇴출될 위기에 처해서[* 사실 고작 몇 년 적자 났다고 이런 꼴이 된 건 70-90년대에 쌓아 놓은 마일리지가 너무 컸다.] 보수적인 긴축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붙였지만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에 교체했고 그 덕택에 헤알화는 떨어졌다. 여하튼 이 때문에 구조 조정에 반대하는 노조가 호세프 정부에 대항해 대대적으로 파업을 일으키고 브라질의 각종 언론들로부터 실컷 까이는 처지가 되었다. [[http://news.joins.com/article/18467065|2015년 8월 지지율이 한자리 수(8%)를 기록]] 그러나 2016년 들어 한숨 돌렸다. 2015년 12월에 탄핵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대법원에서 탄핵 투표를 하려면 비공개가 아닌 공개로 하라고 제동을 걸었다. 게다가 때마침 탄핵을 주도한 쿠냐 하원의장 본인이 브라질 석유공사 비리에 연루되었다는 게 폭로되며 보수 야당인 사회민주당마저 쿠냐 하원의장과 손을 떼게 되었다. 덕분에 탄핵 동력이 급속히 상실되어갔고[* 일단 호세프가 비리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적용해서 탄핵을 하려고 했는데 정작 쿠냐 하원의장 본인이 비리를 저질렀다는 게 드러났으니 무안할 것이다. 더군다나 탄핵 절차를 당장 받기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것도 있다.] 호세프의 지지율도 점차 회복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가 침체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이 다시 급속히 오르거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브라질]]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는 이상 지지세가 완전히 회복되기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많다. 일단 호세프가 탄핵 위기에서 벗어난 다음 최저임금을 대대적으로 올리는 등 경기부양책을 펴고는 있다. 그러나 브라질 경기 침체의 근본 원인이 원자재 가격의 하락인 만큼 단순히 내수를 부양하는 것만으로는 경제가 다시 호황세로 돌아서기는 힘들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며, 현재도 호세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시위는 계속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덩달아 지지율도 예전만큼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호세프 정권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모든 걸 걸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도 개최 비용 문제라든지 빈민가를 엎어버린 거 같은 일로 비난이 많기에 우려가 많다. 이러한 어려운 경제사정에다 [[지카 바이러스]] 유행까지 겹쳐, 2016년 2월 현재 호세프의 지지율은 '''[[박근혜/지지율|5%]]'''에 불과하다. 응답자의 92%가 브라질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http://www.reuters.com/article/brazil-politics-poll-idUSL8N15G4N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